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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이야기이와이 슌지/일본/1998 를 감명 깊이 본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하는 영화, . 그저 이와이 슌지 감독 영화라는 것과 마츠 다카코가 나온다는 것만 보고 홀리듯 선택한 영화. 여타 영화들보다 러닝타임이 짧아서 선택하기도 했다. 지금은 4월이고, 영화에서의 4월과는 달리 한국의 4월은 시험과 과제의 질풍노도의 시기니까,, :( 그치만 보고 나서 너무 감명 깊어서 이렇게 리뷰를 쓰고 있는..(...) 4월 이야기 - 처음의 설렘과 벚꽃. 여기에 짝사랑까지 더했으니 팥으로 메주를 쑤어도 80%는 먹고 들어가는 내용. 게다가 4월의 일본이라니. 그 특유의 청량감과 흩날리는 벚꽃. 보고 나면 뭐든 처음이었던 새내기 시절이 그리울 뿐만 아니라 당장이라도 일본으로 떠나고 싶어진다. (4월에 일본 가기로 했던..
미녀와 야수 2017 를 보기 전에 일부러 애니메이션 를 찾아 보았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의 애니메이션인데도 연출이나 색감 등이 매우 뛰어나서 놀람과 동시에 이 애니메이션을 과연 실사판 가 이길 수 있을까 하는 우려도 들었다. 출연진이 공개 되고 역대급 조연과 OST 구성원이 내 기대를 높인 것은 사실이나... 결론은, 는 조연과 배경음악이 살렸다.. 개스톤은 원작에서 튀어 나온 것처럼 연기를 잘해 주었고 주전자 아주머니나 르푸, 그리고 코스워스 모두 자신들의 캐릭터를 잘 살렸고 또 완벽했다. 또 아리아나 그란데와 존 레전드가 부른 OST가 압권. 영화를 보고 나처럼 OST를 찾아 들은 사람이 거의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나.. 역시나 엠마 왓슨의 연기는 보는 내가 다 불안불안 했고 또 틀에 박혀 있었다...
꼬마 니콜라2010/프랑스 본 것은 꽤 오래 되었으나 왓챠 플레이에 새롭게 등록된 것을 보고 오랜만에 또 본 !를 처음 본 건 어렸을 때 집으로 일주일에 한 번 오던 책 배달 서비스(?) -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 덕분이었는데, 되게 꼬마들이 읽을 것 같은 그림체였으나 꽤 두꺼워 기억에 남았던.. 무튼 무척이나 재밌게 봤었고 직접 돈을 주고 사기까지 했던, 내 애정이 담긴 니콜라였다. 영화로 발견하기 전까지는 잠시 잊고 있었는데, 수능이 끝나고였던가. 볼 영화를 찾아보던 와중에 발견한 보석, . 책으로 엄청 재밌게 봤던 터라 영화를 처음 봤을 때에는 좀 걱정도 많이 했지만 웬 걸. 오히려 책이 생각 안 날 만큼 영화가 무척이나 재미지다. 프랑스 특유의 유머가 나랑 잘 맞기도 하지만 그보다도 캐릭터 ..
워 오브 더 버튼 : 작은 영웅들(War of the Buttons)2011. 프랑스. 가족. 1시간 27분 ★★★ 영화 의 감독 크리스토퍼 파라티에가 맡은 영화, . 영화 의 아이들 버전이랄까 혹은 영화 의 2차 세계대전 버전..? 아무튼 영화 , , 세 편 모두 재밌게 본 나로선, 이 영화 역시 1시간 30분 내내 재밌게 보았다. 와 감독이 같아서 그런지 겹치는 배우 찾는 재미도 쏠쏠했는데, 특히나 에서 니콜라의 아버지 역으로 출연했던 카드 므라드는 전 편이 생각나지도 않을 만큼 열연했다. 약간 프랑스의 이경영 느낌일까? 아이들을 소재로 다룬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듯 싶은데, 아이들을 다룬 영화를 좋아하는 나로썬 그의 영화를 좀 찾아서 봐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하나 아쉬운 점은, 영화 제목을 '워 오..
모아나 (MOANA)★★★★★ 영화 설명모든 것이 완벽했던 모투누이 섬이 저주에 걸리자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는 섬을 구하기 위해 머나먼 항해를 떠난다.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오직 신이 선택한 전설의 영웅 마우이의 힘이 필요한 상황! 모아나는 마우이를 우여곡절 끝 설득해, 운명적 모험을 함께 떠나는데… 바다가 부르면 운명적 모험이 시작된다! 한국에서 어마어마한 히트를 쳤던 을 이어, 뮤지컬 영화로서의 디즈니 두 번째 영화. 의 작곡을 맡았던 마크 만치나도 참여했다. 로튼 토마토에선 신선도 100%를 받았고 평균 평점을 8점을 받았다. 또한 메타 스코어는 80점으로, 80점 정도면 극찬의 영역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개봉 전에 마우이의 외모 때문에 소수 인종에 경우에만 왜 못생기게 그리냐는 인종차별 논..
예쁜 영화다. 2시간의 몰입 끝에 내린 결론. 뮤지컬 이 전쟁의 현실적 단면을 보여줬다면 영화 는 전쟁의 비현실적 로맨스를 보여준달까. 그래서 더 아프고 슬프다. 전쟁을 부정하지 않는 적이지만 그를 사랑하게 되었고 그를 사랑하지만 그는 적인, 어찌보면 세상에서 가장 전형적인 로맨스 스토리지만 세상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사실 '스윗 프랑세즈'라는 책은 접해본 적이 없기에, 영화를 먼저 보고 이 책의 존재를 알게 되었는데 한번 볼 만한 가치가 있는 듯 하다. 어릴 적 감명 깊게 읽었더 안네의 일기 생각도 나고. 요새 보는 영화들은 죄다 원작이 있는 영화라, 영화 보는 것과 동시에 읽을 책도 많아지는 듯 하다. 원작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나는 영화를 보면 꼭 그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나 작중 배..
인상 깊었던 연출 : - 스탠리와 선생의 행동을 똑같이 보여주며 모순됨 드러냄 - 배경음악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 배경음악은 어느 순간부터 그저 은유적인, 혹은 그 상황에 맞는 분위기여야만 한다는 인식이 내 어딘가에 자리 잡았던 것 같다. 에서는 그렇지가 않았다. 상황에 맞지 않음은 물론이고 (슬픈 씬이었는데 배경음악은 너무나도 경쾌해서 더 마음이 아팠다) 배경음악에 스탠리의 이름이 언급된다. - 진정한 갈등 해소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 스탠리의 가정환경이 바꿔지는 걸 보여주는 게 아니라 그 안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스탠리를 보여줬다. + 식탐대마왕 선생이 감독이었다는 것에 1차 충격, 주인공 스탠리와 감독이 부자관계였다는 것에 2차 충격! 영화의 비하인드스토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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